21대 총선을 42일 남겨 놓은 가운데, 미래통합당(대표 황교안)의 충청권 공천 작업이 막바지에 이르고 있다.공천관리위원회(위원장 김형오, 이하 공관위)는 4일 대전 유성갑에 장동혁 전 부장판사를 단수 공천하는 등 충청권 7곳에 대한 단수공천을 단행했으며, 대전 유성을과 서구을은 경선 지역으로 지정했다.또한 21대 총선과 동시에 실시되는 천안시장 보궐선거 후보로는 박상돈 전 재선 국회의원을 단수공천 했다.이날 공관위의 발표에 따르면, 대전 유성갑 장 전 부장판사를 비롯하여 ▲ 대전 중구 이은권 국회의원 ▲ 대전 서갑 이영규 변호사